재즈 세션에서 빠른 템포로 연주되는 곡 중 하나가 Take the A Train(A열차로 가자)입니다. 단순해 보이는 코드 진행이지만, 독특한 화성이 포함되어 있어 베이스라인 만들기가 흥미로운 곡입니다. 이 기사에서는 A Train의 코드 진행에 특화된 베이스라인 접근법을 3가지 해설합니다.
Take the A Train 코드 진행
Take the A Train(C키)의 기본 코드 진행입니다:
| 마디 | 1 | 2 | 3 | 4 |
|---|---|---|---|---|
| A부분 1~4 | C(CM7) | C(CM7) | D7 | D7 |
| A부분 5~8 | Dm7 | Dm7 | G7 | G7 |
| B부분 9~12 | CM7 | CM7 | E7 | E7 |
| B부분 13~16 | Am7 | D7 | Dm7 | G7 |
이 진행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이 3~4마디째의 D7입니다. C 메이저 키에서 D7는 다이아토닉 코드가 아닙니다(원래는 Dm7). 즉, 이것은 ♯IVm7(♭5) → ♭VII7 → III7 의 대리코드로 기능합니다. D7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이 곡 베이스라인의 핵심입니다.
접근법 1:D7에서 홀 톤 스케일 사용
D7는 홀 톤 스케일(온음 음계)과 상성이 좋습니다. 홀 톤 스케일이란 모든 음정이 온음(장2도)으로 이루어진 스케일입니다.
D 홀 톤 스케일:D – E – F♯ – G♯(A♭) – A♯(B♭) – C – D
이 스케일의 음들을 4박자로 배치하면:
| 마디 | 1박 | 2박 | 3박 | 4박 |
|---|---|---|---|---|
| D7(홀 톤) | D(루트) | E | F♯ | A♭(→Dm7로) |
4박째의 A♭는 Dm7의 루트 D에 반음 위에서 접근하는 크로마틱 어프로치가 됩니다. 재즈 특유의 색채가 나옵니다.
접근법 2:메이저 코드에서 마이너 어프로치
CM7 코드 위에서도 마이너 펜타토닉 어프로치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면 블루지한 색채를 넣을 수 있습니다.
구체적으로는 C 마이너 펜타토닉(C–E♭–F–G–B♭)의 음을 CM7 위에서 경과적으로 사용합니다. 메이저 코드 위에서 마이너의 음이 살짝 들어가는 느낌이 재즈・블루스의 묘미입니다. 단, 1박째는 반드시 C(루트)를 짚는 것이 기본입니다.
접근법 3:같은 코드가 여러 마디 이어질 때
A Train에서는 CM7이 2마디, D7이 2마디 연속으로 나옵니다. 같은 패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변화법입니다.
- 1마디째:루트→3도→5도→7도(코드 톤 상행)
- 2마디째:루트→7도→5도→크로마틱 어프로치(하행하면서 다음 코드로 이동)
또한 옥타브 도약 패턴(루트→옥타브 상→5도→어프로치)도 변화를 주기에 효과적입니다.
빠른 템포에서의 연습법
Take the A Train은 세션에서 ♩=180~240 이상의 빠른 템포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빠른 템포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법:
- 먼저 ♩=80 정도로 천천히 코드 진행과 음 선택을 확인하면서 연주한다
- 점진적으로 템포를 올려간다(10 BPM씩 올리는 것을 권장)
- 코드 진행을 완전히 외운 상태에서만 빠른 템포에 도전한다
- 빠른 템포에서는 단순한 라인(루트 중심)이 오히려 그루브가 살아난다
💡 포인트:처음부터 빠른 템포를 목표로 하지 말고, 천천히 확실하게 코드 진행을 익히는 것이 결과적으로 빠른 지름길입니다.
탭 악보 영상
Take the A Train 베이스라인의 탭 악보 영상입니다. 실제 연주와 함께 음 배치를 확인해 보세요.
또 다른 버전의 A Train 탭 악보 영상. 두 영상을 비교하면서 라인의 차이를 분석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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