콘트라바스 케이스 BSC-300(카를로 지오르다노) 사용 후기 – 장단점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

안녕하세요, Line on Bass의 호시노 토오루(@line_on_bass)입니다.

제가 사용하는 콘트라바스 케이스는 카를로 지오르다노(Carlo Giordano)의 BSC-300입니다. 장단점과 항상 넣고 다니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.

BSC-300 한마디로 요약하면

장단점을 한 단어씩으로 표현하면:

  • 장점: 엄청나게 튼튼하다!
  • 단점: 엄청나게 무겁다!!

장점

튼튼하다!

케이스의 쿠션재가 매우 두껍습니다. 특히 페그박스(머리 부분)가 탄탄하게 고정되는 느낌이 안심됩니다. 어느 정도 비를 맞아도 안에 물이 스미지 않습니다. 잦은 이동이나 투어에서 그 내구성은 큰 안도감을 줍니다.

손잡이가 많다

앞면(머리에서 엔드핀 방향)에 손잡이 4개, 옆면에 3개, 그리고 카라비너가 달린 숄더 스트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 무겁기 때문에 잡을 곳이 많으면 전철, 계단, 분장실 이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.

포켓이 크다

뒷면에 상하 두 개의 큰 포켓이 있습니다. A4 사이즈 악보집이 4권 정도 들어갑니다. 공연 악보, 튜너, 여분 케이블 등을 넣어 다닙니다.

단점

무겁다!

콘트라바스 + 케이스 합산 무게가 상당합니다. 계단이 많거나 대중교통으로 많이 이동하면 꽤 힘듭니다. 숄더 스트랩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합니다.

부피가 크다

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. 만원 지하철이나 좁은 공간에서는 사전 계획이 필요한 악기입니다.

콘트라바스 케이스 선택 팁

  • 가벼움 vs 튼튼함? 둘을 동시에 잡기는 어렵습니다. 야외 연주나 이동이 잦다면 내구성이 우선입니다.
  • 연주 빈도가 높다면 처음부터 좋은 케이스를 사는 것이 낫습니다. 6개월 만에 망가지는 저렴한 케이스가 결국 더 비쌉니다.
  • 가능하면 매장에서 구입하세요. 콘트라바스는 모델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릅니다. 악기를 가져가서 직접 맞춰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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